간식14 [먹는 잔]소보로 과자. 세상에 과자 먹는 낙이 없다면 나는 정말 과자 러버다. 가끔 안 그럴 때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정말로 과자를 많이 먹었다. 너무 먹어서 좀 줄어야 되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 세상에 과자 먹는 낙이 없다면 너무 큰 즐거움이 없어지는걸 거의 매일 점심먹고, 저녁 먹고 과자를 한 봉지씩 먹다 보니 정말 너무 많이 먹게 되어서, 내 건강과 다이어트가 걱정이 되는데 그렇다고 아예 안 먹을 수가 없는 것이다. 원래 내가 제일 많이 먹는 과자는 봉지 과자인데 이게 정말 뜯으면 앉은자리에서 한 봉지라 순식간에 400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나는 과자를 밥 대신으로 먹는 게 아니라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기도 하고 밀가루라서 그런지 속도 안 좋다. 내가 생각한 차선책은 한 번에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봉지.. 2020. 9. 2. [먹는 잔]옥수수 먹고 싶어! 옥수수 바 아이스크림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아 넷플릭스를 켜서 맛있는 녀석들을 보는데 과자 없이 넷플릭스를 보려니 입이 너무 심심했다. 하지만 과자는 뜯으면 한 봉지니깐 저녁을 가볍게 먹은 건 다 도루묵이겠지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뜯었다 여튼 과자는 400칼로리지만 아이스크림은 100 초반이니깐 괜찮지 않을까 합리화해본다 내가 맨 처음 접한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인데 옥수수 모양으로 생긴 빵 안에 아이스크림이랑 팥이 들어간 그 아이스크림 그것도 엄청 좋아하지만 간식으로 먹기에는 칼로리도 그렇고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하지만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은 양이 적으니깐 밥 먹고 간식으로는 딱이지 칼로리는 사진 찍는 걸 깜빡했지만 118kcal다 100kcal라고 치자 내가 먹는 과자 중에서는 착한 칼로리 누르 딩딩한 옥수.. 2020. 8. 27. [먹는 잔]월드콘 애플 크럼블 원래 나는 콘을 잘 안먹는편인데 나는 하드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에 과자를 줄이기 위해서? 좀 더 배부른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다 과자를 줄이려고 아이스크림을 더 먹다니 ㅎㅎ 여튼 좀 상큼한 연두색을 가진 포장지에 페이커님 얼굴이 대문장만하게 박힌 월드콘 신상 애플 크럼블🍎 이름부터 상큼한🍎🍎 그냥 호기심에 사 먹어봤는데 올여름에 7개는 먹은 것 같다 동네 마트에 있을때도 있도 없을 때도 있어서 보이면 무조건 사먹는다 이번에 사온 놈은 높이가 부실하군... 평평하니 꽉채워져 있어야하는데! 위에서 보면 하얀 아이스크림에 사과 알갱이가 콕콕 박혀있고 크럼블이 올라가있다 아이스크림은 보통의 바닐라맛이 아니라 약간 요거트 맛이난다. 사과랑 잘 어울림 이건 맨 처음에 사먹었던 아이스크림 비쥬얼 처.. 2020. 8. 13.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