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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

[보는 잔]아메리칸 셰프 밖에 돌아다니가 무서워진 요즘에 집에서 맨날 만들어 먹는 것도 지겨워지고 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점점 먹을 걸로 풀게 되는데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는 영화는 더 좋겠지! 보고싶어요 목록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요리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보았다. 아메리칸 셰프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 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런.. 2020. 8. 30.
[먹는 잔]풀무원 메밀소바 건면 나는 분명 닭강정이 먹고 싶어서 배민으로 주문했는데 90분이 걸린다는 알람을 받았지만 그래 주말 저녁에는 그럴 수 있지 기다릴 수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었던 건가? 주문하고 30분 후에 주문 취소/결제 취소 알람이 울렸다 엄청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킨 거였는데,,,!!!!! 다른 거 만들어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게 늦었는데 뭘 먹어야 하나 간단하고 빠르게 먹기 위해서 라면 박스를 뒤지다가 저번에 사다 놓은 메밀소바 라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풀무원 메밀소바 4개입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편의점에 한 개씩도 팔고 있으려나 근데 4개라서 금방 먹는다 살 때는 모르고 샀는데 이것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었다! 건면이면 칼로리 낮고 다이어트식인가? 하지만 아무리 건면이라도 면은 면이기에 칼로리는 3..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