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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3

[먹는 잔]샹달프 무화과 잼 요즘 크래커를 쿠팡 직구로 비타민을 시키는데 최소 주문 금액이 안돼서 뭘 살까 둘러보다가 샹달프 잼을 사봤다 샹달프 잼은 방부제와 설탕을 넣지 않고 과육의 단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한다 설탕을 안 넣으면 많이 안 달지 않을가 싶었지만 제품 후기에는 충분히 달다고 나와있었다 샹달프는 블루베리 잼이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이미 나는 집에 냉동 블루베리가 많아서 무화과 잼으로 시켰다 무화과를 몇번 못 먹어봤지만 기억에 너무 달지 않은 과일 맛이라 내 입에 맞을 것 같았다 직구였기 때문에 주문하고 6일 후에 집에 택배가 도착했다 일단 병이랑 라벨 디자인이 예뻐서 눈으로는 만족만족 샹달프에 블루베리 잼처럼 과일 모향이 좀 살아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무화과의 형태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하긴 껍질을 벗기면 형태랄게 없을 .. 2020. 9. 7.
[팁 잔]요거트 면보 관리하기 그릭요거트 만들기를 알고 나서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하게 만들어 먹고 있다. 정말 요거트는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기 전과 후로 나뉠 만큼 나에게는 엄청난 간식이 되었기 때문에 안 먹어봤다면 꼭 만들어 먹어 봐야한다. 여튼 직접 만들어 먹는 거고 손으로 쭈물럭 거릴 일이 있기 때문에 먹고 탈이 나지 않으려면 위생이 중요하다. 만들기 전에 손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하고 유청을 분리하기 위해 요거트를 꽉 잡고 있어야 하는 면보의 위생도 중요하다! 요거트 만들기 전에 면보를 쓸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도 이번에 면보 삶는 법을 배웠다. 그냥 끓는 물 삶으면 되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여튼 음식물이 닿았던 거라 살균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식초, 베이킹소다, 흰 설탕을 같이 넣고 끓여주면 된다. 우리 집에는 베이킹소다.. 2020. 8. 29.
[만드는 잔]그릭 요거트 직접 만들어먹기 쿠팡으로 항상 사 먹던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봤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수제로 만드는 그릭요거트는 비싸니깐 만들어 먹는 게 더 싸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가공 그릭 요거트는 가격이 저렴해서 오히려 만들어 먹는 게 더 비싸다. 그래도 한 번쯤은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 우유 1개에 요거트 1개를 섞으면 된다. 단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플레인 요거트를 섞고 싶었는데 마트에 없어서 자두맛을 섞었다. 밥솥에 우유와 요거트를 붓고 섞어준다 밥솥을 보온으로 맞춰놓고 1시간 정도 기다려준다 그리고 보온을 꺼주면 되는데 내 밥솥은 보온을 끄는 기능이 없으니 그냥 전원을 뽑아 버렸다 그리고 아침까지 8시간 정도를 그대로 두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채에 면보를 둘러준다! 면보가 작으면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