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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4

[만드는 잔]마늘 계란 볶음밥 본가에서 파스타 해 먹으려고 마늘을 엄청 받아왔는데 파스타가 안 땡겨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예전에 식당에서 마늘 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5개,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달궈진 펜에 기름을 아주 많이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사진에는 기름이 찔끔인데 부족해서 더 넣었다. 파향이 올라오면 편 마늘을 넣고 또 볶아준다. 마늘은 자기 취향만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 하듯 막 휘저어준다. 나는 배가 고파서 달걀 2개였지만 1개도 괜찮다. 어느 정도 스크램블이 되면 마늘과 파도 함께 섞어준다. 약불로 돌린 다음 굴소스를 한 숟갈 넣고 볶볶 소스가 어느 정도.. 2020. 10. 23.
[만드는 잔 ]돌돌돌 야채 계란말이 한동안 반숙란을 열심히 먹었지만 그것도 질리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밥이랑 먹으려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식당에서 파는 계란말이는 계란이 6개나 들어가는 걸 봤지만, 혼자 먹을 거고 노른자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어도 안 좋다니깐 2개로 만들어 봅시다~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계량컵 드디어 써보는구나! 계란 두 개에 얇게 썬 대파,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열심히 저어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곱게 섞은 것보다는 대충 섞은 게 더 잘 말리더라 펜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열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열이 올라오면 계란물 1/2을 부어준다. 계란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게로 조심조심 말아준다. 처음 접는 부분은 찢어져도 상관없다 마지막만 잘 말면 된다 ㅎㅎ 잘 말아준 계란말이를 펜 끝부분.. 2020. 9. 18.
[만드는 잔]참치 미역국 간단하게 생일날 만들어 먹으려고 사뒀던 미역이 아직 많이 남았다. 생일날에는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먹었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참지로 간단하게 끓였다 재료 미역/참치/국간장/액젓/다진마늘 길게 통으로 포장된 미역보다 짧게 짤린 미역을 쓰면 물에 빨리 불어난다. 짧게 자린 미역을 10분정고 물에 불려준다. 냄비에 참기름을 휘리릭 두르고 미역을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주다가 국간장 한 스푼 멸치액젓 한 스푼을 넣고 달달달 볶아준다 액젓이 없다면 국간장 두 스푼 미역에 수분이 다 날아가면 물을 미역의 두배정도 넣어준다 참기름을 많이 넣어서 이미 기름이 많다 중불로 10분정도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인 미역국에 기름은 뺀 참치를 투하 이때 마늘 반 스푼정도 넣어준다 마늘을 넣으면 확실히 더 깊은 맛이 나지만 안 넣으면 깔끔..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