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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3

[만드는 잔]무적캡틴사우르스 최종 합체 프라모델 짝궁이와 함께 프라모델을 하나, 둘 만들고 나니 끝까지 완성해 보자는 욕심이 생겼다. 올해 연말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깐 집에서 무적 캡틴 사우르스 프라모델을 다 만들어 보기로 했다. 저번에 고자우라와 마그나자우라 프라모델은 완성했꼬 마지막 그랑자우라까지 만들고 합체까지 해봤다! 스티커 붙이기가 만만치 않아보였던 그랑자우라. 하나하나 조립하다 보면 점점 형태가 나오는 게 뿌듯하다! 제트기형과 공룡형까지 조립 완료! 공룡형은 디테일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로봇형 그랑자우라까지 만들고 다 놓아보니 뿌듯 뿌듯하다! 각각의 프라모델들이 가진 색상이 달라서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고자우라 프라모델이 제일 멋있었다. 프라모델은 역시 흰색이 제일인가 ㅎㅎ 그리고 열심히 조립한 세 .. 2020. 12. 29.
[만드는 잔]집 데이트, 무적캡틴사우르스 프라모델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밖에서 데이트를 할 수가 없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트를 찾아가고 있는 우리! 이번 주에는 앉아서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프라모델을 같이 만들어보았다. 어릴 때 봤던 만화 무적 캡틴 사우르스에 나오는 로봇이라고 했는데 나도 어릴 적에 봤던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학교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내용인데 남자 친구 또래 남자애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며 추억의 로봇 만화라고! 만화에 여러 가지 로봇이 나오는데 그중에 고자우라(?)라는 로봇이라고~ 조립에 앞서서 로봇의 파츠를 떼어낼 니퍼가 필요하다! 남자 친구가 당연하게 꺼내길래 같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니퍼는 따로 사야 한다고 한다! 없는 경우에 손톱깎이로도 가능은 하지만 떼어내기가 어렵기 .. 2020. 11. 28.
[만드는 잔]그릭 요거트 직접 만들어먹기 쿠팡으로 항상 사 먹던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봤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수제로 만드는 그릭요거트는 비싸니깐 만들어 먹는 게 더 싸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가공 그릭 요거트는 가격이 저렴해서 오히려 만들어 먹는 게 더 비싸다. 그래도 한 번쯤은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 우유 1개에 요거트 1개를 섞으면 된다. 단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플레인 요거트를 섞고 싶었는데 마트에 없어서 자두맛을 섞었다. 밥솥에 우유와 요거트를 붓고 섞어준다 밥솥을 보온으로 맞춰놓고 1시간 정도 기다려준다 그리고 보온을 꺼주면 되는데 내 밥솥은 보온을 끄는 기능이 없으니 그냥 전원을 뽑아 버렸다 그리고 아침까지 8시간 정도를 그대로 두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채에 면보를 둘러준다! 면보가 작으면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