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3 [노브랜드]에그크림쿠키_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군! 짝꿍이가 사다 준 노브랜드 과자 첫 번째 노브랜드 과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있어서 가성비로 워낙 유명하지만 이 과자는 처음 봤다 짝궁이가 집에 쟁여놓고 먹는다고 해서 나도 먹어봤다 노브랜드 에그 크림 쿠키! 노브랜드 특유의 노란색 패키지 디자인 근데 위에 노브랜드 과자 마크가 아니었다면 뭔가 외국 과자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다. 뭔가 폰트가 그런 느낌 여튼 커다란 봉지 하나에 소분된 쿠키들이 30개나 들어있다 역시 가성비 짱짱 소분된 과자 한 봉지에는 쿠키 1개가 들어있다 귀여운 크기의 쿠기가 들어있는데 뭔가 쿠키 하면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 후두두 부서지는 과자는 아니다! 계란 과자니깐 편의점에 계란 과자랑 비슷한 맛일까 했는데 약간 비슷한 맛이 난다. 계란 과자 특유의 계란 향과 딱딱하지만.. 2020. 9. 25. [먹는 잔]소보로 과자. 세상에 과자 먹는 낙이 없다면 나는 정말 과자 러버다. 가끔 안 그럴 때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정말로 과자를 많이 먹었다. 너무 먹어서 좀 줄어야 되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 세상에 과자 먹는 낙이 없다면 너무 큰 즐거움이 없어지는걸 거의 매일 점심먹고, 저녁 먹고 과자를 한 봉지씩 먹다 보니 정말 너무 많이 먹게 되어서, 내 건강과 다이어트가 걱정이 되는데 그렇다고 아예 안 먹을 수가 없는 것이다. 원래 내가 제일 많이 먹는 과자는 봉지 과자인데 이게 정말 뜯으면 앉은자리에서 한 봉지라 순식간에 400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나는 과자를 밥 대신으로 먹는 게 아니라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기도 하고 밀가루라서 그런지 속도 안 좋다. 내가 생각한 차선책은 한 번에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봉지.. 2020. 9. 2. [투명한 잔]금요일 저녁은 어떻게 보내도 행복하다 금요일은 출근하는 발걸음도 왠지 가볍다. 오전 근무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이 오면 아직 오후 근무가 한참이나 남았지만 이미 마음은 방 안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이다. 예전에는 금요일에 갑자기 친구들을 불러내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밤늦게까지 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게 불가능하니깐 일단 금요일 저녁에는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맛있고 간단한 음식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설거지 보고 싶다고 저장해놓았던 가볍지 않은 영화 약간은 춥지만 23도로 맞춘 에어컨 밥 먹고 이미 배부르지만 당 충전하는 과자 나의 새로운 한 주를 책임져줄 밥통에 그릭요거트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칠한 음악 주중에 미뤄두었던 친구들과의 수다 그런것들이 행복한 금요일 저녁을 만든다. 내일이 .. 2020. 8. 2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