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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3

자취생의 간단 회오리 오무라이스 퇴사 후 밖에서 밥을 사 먹을 일이 없어진 하루하루.. 퇴사하면 밖에서 맛있는거 사 먹고 다니려고 했으나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밖에 나가서 뭔가를 먹는 게 무서워진 시국에 매일 꼬박 2끼를 부지런히 집에서 해 먹다 보니,, 이제는 집밥이 물리는 상황 침대에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추천으로 회오리 오므라이스 영상이 떴다. 젓가락 두 개로 회오리 모양을 만들어내는 손짓이 너무 현란하고 재밌어 보여서 나도 도전하기로 결심! 하지만 집에서 해 먹는 일반 오므라이스와 다르게 회오리 오므라이스는 갈색의 소스가 따로 필요했는데... 이걸 백선생님이 간단하게 만드는 법도 있었지만... 나는 귀찮고 빠르고 간단한 요리를 추구하는 자취생이다! 그리고 소스까지 먹으면 진짜 고칼로리 음식이 되는 것 같.. 2020. 11. 29.
[만드는 잔]마늘 계란 볶음밥 본가에서 파스타 해 먹으려고 마늘을 엄청 받아왔는데 파스타가 안 땡겨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예전에 식당에서 마늘 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5개,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달궈진 펜에 기름을 아주 많이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사진에는 기름이 찔끔인데 부족해서 더 넣었다. 파향이 올라오면 편 마늘을 넣고 또 볶아준다. 마늘은 자기 취향만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 하듯 막 휘저어준다. 나는 배가 고파서 달걀 2개였지만 1개도 괜찮다. 어느 정도 스크램블이 되면 마늘과 파도 함께 섞어준다. 약불로 돌린 다음 굴소스를 한 숟갈 넣고 볶볶 소스가 어느 정도.. 2020. 10. 23.
[만드는 잔]참치 계란 볶음밥 집에 작년 명절에 남은 참치캔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밖에 나가서 장 봐오기도 귀찮으니깐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었다 그전에는 참치는 참치 볶음밥 계란은 파 넣어서 약간 중국집 계란 볶음밥으로 따로따로 해 먹었지만 운동할 때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니깐 오늘은 참치 계란 둘 다 넣은 볶음밥을 해봤다 재료 어슷 썬 파, 양파 , 참치캔 1개 , 계란 1개, 찬 밥, 굴소스, 후추 달궈진 프라이팬에 오일을 휘리릭 두르고 썰어놓은 파를 볶는다. 파 기름 만들기 파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양파도 넣고 같이 볶볶. 볶음밥 할 때 양파 넣는 거 아니라지만 나는 양파 좋아하니깐 듬뿍! ㅋㅋ 양파가 투명하지면 참치캔에 기름을 버리고 팬에 넣고 같이 볶아 준다. 참치를 어느 정도 볶다가 밥솥에 찬밥을 투..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