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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4

[먹는 잔]오늘회_회 1인분 당일 배송으로 먹기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오늘 서울시 2단계로 격상되었다. 나는 집 밖을 안 나가는데 왜 이렇게 심해지는지ㅠㅠ 퇴사를 하고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이제 밖에서 만날 수도 없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밖에서 볼 수 없어 집으로 초대해 간만에 엄청 수다를 떨었다. 우리의 관심사는 미래의 먹거리! 과연 우리는 잘 먹고살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들을 털어놓다가 금방 저녁이 되었고 점심때쯤 주문했던 회들이 택배로 도착해있었다. 오늘회라는 어플에서 주문했는데 마켓 컬리처럼 첫 주문 시 인기상품 990원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연어회는 990원에 송어회는 27,900원으로 택배비 3,500원 별도로 음 첫구매 쿠폰이 없으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그래도 주위에 초밥집은 많아도 횟집은 잘 없고 횟집이 있어.. 2020. 11. 24.
[떠나는 잔]호캉스 _ 호텔 엔트라 놀러 가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 힘든 시기... 오랜만에 호캉스를 떠났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서울에서 갈 만한 호텔을 찾아보다가 청담에 호텔 엔트라로 가게 됐다~! 청담동은 처음 가봤는데 건물들이 엄청 높다. 갑자기 서울에 있는 게 확 느껴졌던 ㅎㅎ 호텔 입구~! 프런트에는 직원 2분이 있었고 아담하게 되어있다. 몇 층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한 달 전에 예약한 코너룸~! 건물 코너에 있는 룸으로 큰 창이 두 개나 있다. 아마 16층쯤 되었던 것 같은데 탁 트인 풍경이 좋았다~! 날씨도 좋아서 햇빛이 들어오니 더 좋았다. 슝슝 지나가는 차들이 보이고 창문 옆에는 거울이~ 옆에 창은 갑자기 개발현장 ㅋㅋㅋ 그래도 하늘의 구름이 예쁘다 침대에 누우면 창이 정면으로 보이는 뷰라서 그런지.. 2020. 11. 23.
나드 손소독제_인테리어 소품같은 디자인 코로나가 시작되고 정말 열심히 손을 씻고 있지만, 손을 하루에 10번씩 씻어도 돌아서면 씻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손 씻기만으로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 때 손소독제를 사용해왔다. 쿠팡에서 소분된 휴대용 손소독제를 사용했는데 너무 금방 쓰기도 하고 밖에 나가질 않으니 딱히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대용량 손소독제를 찾아보다가 nard 손소독제를 발견했다! 일단 제품을 보자마자 용기 디자인이 예뻐서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쿠팡에 있어서 아주 재빠르게 배송했다! 손소독제 들은 죄다 무슨 의약품 같은 디자인이라,,, 집에 두기에는 너무 못 생겼지만 나드 손소독제는 짙은 블루 용기에 깔끔한 라벨까지 디자인이 다 했다. 밝은 곳에서 보면 찐한 블루색 용기 파랑 덕후인 나는 살 수밖에 없었다.... 노란 ..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