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파스타 해 먹으려고 마늘을 엄청 받아왔는데
파스타가 안 땡겨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예전에 식당에서 마늘 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5개,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달궈진 펜에 기름을 아주 많이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사진에는 기름이 찔끔인데 부족해서 더 넣었다.
파향이 올라오면 편 마늘을 넣고 또 볶아준다.
마늘은 자기 취향만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 하듯 막 휘저어준다. 나는 배가 고파서 달걀 2개였지만 1개도 괜찮다.
어느 정도 스크램블이 되면 마늘과 파도 함께 섞어준다.
약불로 돌린 다음 굴소스를 한 숟갈 넣고 볶볶
소스가 어느 정도 섞이면 밥을 넣고 뒤집게로 꼭꼭 눌러가며 섞어준다. 다 섞이면 후추를 뿌려 마무리!
마늘 볶음밥 완성~~~~~~
볶은 마늘 냄새가 아주 향긋하다
집에서 간단하게 볶음밥 먹고 싶은데 그냥 계란 볶음밥은 심심하다 싶으면 냉장고 깊숙이 잠들어 있는 마늘을 찾아 같이 볶볶!!
내가 만들고도 존맛탱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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