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잔]애호박 버섯 파스타

늘 먹던 면이 아니라 링귀네라는 새로운 파스타면을 샀다. 그래서 그에 맞는 새로운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요즘에 야채를 많이 못 먹어서 몸에서 야채를 원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애호박과 버섯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

링귀네는 일반 파스타면를 눌러서 타원형 모양의 면인데 표면적이 넓어서 소스가 더 잘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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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애호박 1/4, 새송이 버섯 1/2, 마늘 6개, 파스타면, 올리브유,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

냄비에 소금 한스푼과 올리브유 약간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고 7분 삶아준다. 좋아하는 면 식감에 따라 시간은 조정하면 된다~

 

면을 삶는 동안 한쪽에서 애호박, 버섯, 마늘을 썰어준다.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마늘은 많을수록 맛있음!

올리브유를 좀 과하게? 두 스푼 정도 펜에 두른후 마늘을 중불에 볶아준다

 

마늘이 약간 노릇해지면 페퍼론치노를 추가~ 약간의 메콤함을 더해준다. 없으면 생략 가능~

그리고 바로 애호박 버섯을 같이 넣고 볶아준다.

애호박과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삶았던 면을 넣고 면을 끓인 면수를 한국자 넣어준다. 면수에 소금간을 했기때문에 파스타의 간을 어느정도 맞춰준다.
휘리릭 휘리릭 볶아준 다음 아마 맛을 보면 아직 싱거울 거라 소금을 취향 따라 더 넣어준다. 올리브유가 적으면 이때 추가해도 된다~

어느 정도 간이 맞으면 후추를 위에 뿌려 마무리!

 

 

노릇한 마늘이랑 애호박 버섯이 소금만 쳤을 뿐인데 맛있다.

꼭 베이컨이랑 새우를 넣지 않아도 충분한 맛이었다.

 

처음 써보는 링귀니면은 진짜 탱탱하고 식감이 완전 내 스타일이라

앞으로 종종 해 먹을 것 같다.

 

야채만으로도 맛있는 파스타~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