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1 [만드는 잔]초간단 무나물 자취생이 본가에 내려가서 받는 가장 큰 혜택은 엄마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집은 작은 밭이 있어서 엄마, 아빠가 여러 가지 작물을 키우는데 올해는 무 농사가 아주 잘 됐다. 동치미도 담고 김치도 담그고 그냥 썰어도 먹고 했지만 한참이나 남아서 땅을 파서 묻어 놓으셨다. 무들이 튼실한건 물론이고 단맛도 많이 나서 그냥 깎아서 먹어도 맛있었다. 무가 많으니 엄마가 무나물을 많이 하셨는데 본가에서 매 끼니마다 맛있게 먹었다. 특별한 맛이 아닌데도 슴슴한 게 없으면 섭섭했던 무나물! 엄마에게 요리법을 배워서 자취방에서 해 먹어 보기로 했다. | 무나물 재료 : 무 1/2 , 들기름 , 소금 , 통깨 무나물은 채써는게 귀찮지만, 그것 말고는 정말 간단한 조리이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다! 무 반통을..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