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1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 여행② 첫 번째 날 온돌방에서 푹신한 이불을 덮고 잠을 푹 잤다. 일어났더니 창문 밖으로 보이는 건 광활한 무밭! 초록 초록한 풍경이 제주도 있다는 걸 실감하게 해 줬다. 호텔에서 돈을 내고 조식을 먹을 수가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먹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조기도 한 마리씩 나오고 든든하게 먹었다. 그리고 호텔에 한 층은 셀프 카페가 되어 있는데 셀프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아무도 없어서 엄청 편안하게 쓰다가 왔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 떠는데 엄마가 카페 공간이 참 마음에 든다고 했다. 커피까지 마시고 오늘의 일정을 향해 고고~~ 🍊2일째 일정 티라 호텔 - 사려니 숲길 - 신풍 신천 바다 목장 - 위미리 동백군 군락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날 일정은 매우 매우 빡셌다. 가야 할 곳도 많.. 2021.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