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앱1 [런드리고] 세탁앱 - 내돈 내산, 문 앞 까지 오는세탁 서비스 이용 후기 날씨가 매우 추워진 영하 10도의 아침, 급하게 장롱 속 켜켜이 묵혀있던 롱 패딩을 꺼냈다. 근데 1년 만에 보는 롱 패딩은 군데군데 먼지도 많고 패딩 솜이 한쪽으로 뭉쳐서 도저히 입고 나갈 상태가 아닌 것.... 엄청 추운 날씨였지만 어쩔 수 없이 숏 패딩을 입고 나갔다. 이제 겨울 시작인데 롱패딩을 쭉 입어야 하기 때문에, 세탁을 맡기기로 결심...! 우리 집 5분거리에 세탁소가 있지만... 사실 거기까지 세탁물을 들고 가는 거 자체가 너무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까지 오게 된 거라... 생각하던 참에 저번에 '나 혼자 산다'에 세탁 배달 서비스가 생각났다. 빨래를 세탁 서비스로 해치우고 자취방 세탁기를 수납장으로 쓰는 아주 신기한 mz세대의 세탁법이었는데,,, 검색해보니 '런드리고'라는 서비스가.. 2021.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