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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잔/리뷰 조각9

나드 손소독제_인테리어 소품같은 디자인 코로나가 시작되고 정말 열심히 손을 씻고 있지만, 손을 하루에 10번씩 씻어도 돌아서면 씻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손 씻기만으로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 때 손소독제를 사용해왔다. 쿠팡에서 소분된 휴대용 손소독제를 사용했는데 너무 금방 쓰기도 하고 밖에 나가질 않으니 딱히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대용량 손소독제를 찾아보다가 nard 손소독제를 발견했다! 일단 제품을 보자마자 용기 디자인이 예뻐서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쿠팡에 있어서 아주 재빠르게 배송했다! 손소독제 들은 죄다 무슨 의약품 같은 디자인이라,,, 집에 두기에는 너무 못 생겼지만 나드 손소독제는 짙은 블루 용기에 깔끔한 라벨까지 디자인이 다 했다. 밝은 곳에서 보면 찐한 블루색 용기 파랑 덕후인 나는 살 수밖에 없었다.... 노란 .. 2020. 9. 23.
브리타 정수기_플라스틱 줄이기 본가에서 살 때는 몰랐지만 마시는 물은 그냥 튼다고 나오는 게 아니다!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쿠팡에서 저렴한 생수를 사먹어왔지만 부지런히 물을 마시다 보면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온다. 요즘 코로나로 택배를 많이 시키니 쓰레기가 정말 엄청나다. 생수병을 분리수거할 때 일일이 스티커 라벨을 제거해도 뭔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는 죄책감이 항상 들었다. 브리타 정수기의 존재를 안지는 좀 됐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미뤘지만 요즘에 나오는 쓰레기를 보니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만 해도 3만 원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쿠팡에서 3만원 후반대.. 그만큼 오래 써보자! 브리타 정수기는 정수 통과 정수필터가 들어있는데 정수통은 완전 분리해서 씻을 수 있다는 게.. 2020. 9. 22.
[쓰는 잔]일찍 사서 다행이다 싶은 제습기 어라운드 AR-101d 올해 초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내가 방을 구할 때 정말 중요하게 본 것이 있는데 바로 곰팡이 문제였다. 전에 살던 집은 해가 정말 쨍쨍하게 잘 드는 집이 었음에도 겨울에 결로 현상으로 집에 습기가 어마어마했고 바닥과 천장에 곰팡이가 정말 많았다. 비염도 있는데, 곰팡이가 걱정되었으나,, 내가 도배를 새로 할 수도 없고 집주인분들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아서 꾸역꾸역 곰팡이와 함께했다. 그래서 이번집은 벽지도 꼼꼼하게 보고 현관문에 물방울이 맺혀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봤는데,,, 분명히 봤는데,,, 2,3월 겨울에 열심히 보일러를 틀었더니, 창문에 현관문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지어진지 2년밖에 안된 신축이기도 하고 벽지도 워낙 깨끗해서 몰랐는데, 집이 북향이라 해가 잘 안 들어서 그런지 습기가 엄청났다...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