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잔]일찍 사서 다행이다 싶은 제습기 어라운드 AR-101d
올해 초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내가 방을 구할 때 정말 중요하게 본 것이 있는데 바로 곰팡이 문제였다. 전에 살던 집은 해가 정말 쨍쨍하게 잘 드는 집이 었음에도 겨울에 결로 현상으로 집에 습기가 어마어마했고 바닥과 천장에 곰팡이가 정말 많았다. 비염도 있는데, 곰팡이가 걱정되었으나,, 내가 도배를 새로 할 수도 없고 집주인분들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아서 꾸역꾸역 곰팡이와 함께했다. 그래서 이번집은 벽지도 꼼꼼하게 보고 현관문에 물방울이 맺혀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봤는데,,, 분명히 봤는데,,, 2,3월 겨울에 열심히 보일러를 틀었더니, 창문에 현관문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지어진지 2년밖에 안된 신축이기도 하고 벽지도 워낙 깨끗해서 몰랐는데, 집이 북향이라 해가 잘 안 들어서 그런지 습기가 엄청났다...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