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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

계란양파카레 요즘 계속 배달음식을 먹다 보니 오랜만에 카레를 하고 싶어 졌다. 하지만 집에는 감자도 당근도 고기도 없고,,, 밖에 나가려니 미세먼지가 많아서 집에 있는 계란과 양파로 할 수 있는 백종원 계란카레를 해 먹기로 결정! 양파 채썰기 나는 양파를 좋아해서 작은 거 2개를 채 썰었다. 썰어 놓고 보니 너무 많이 썰었나 싶었지만? 볶으면 굉장히 쫄아 들어서 더 많이 할 걸 후회했다. 양파 좋아하시는 분은 보통 크기 양파 2개 하셔도 좋을 듯! 계란 튀기듯 굽기 삶은 계란을 준비하고 펜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뿌린다. 거의 5스푼 정도 계란이 얕게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넣었다. 삶은 계란은 물기를 제거해야 기름에 넣었을 때 안 튀지만, 나는 껍질 까자마자 넣었더니 완전 난리가 났다. 그래서 뚜껑 덮고 흔들어주면서 골.. 2021. 3. 16.
[만드는 잔]마늘 계란 볶음밥 본가에서 파스타 해 먹으려고 마늘을 엄청 받아왔는데 파스타가 안 땡겨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예전에 식당에서 마늘 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5개,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달궈진 펜에 기름을 아주 많이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사진에는 기름이 찔끔인데 부족해서 더 넣었다. 파향이 올라오면 편 마늘을 넣고 또 볶아준다. 마늘은 자기 취향만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 하듯 막 휘저어준다. 나는 배가 고파서 달걀 2개였지만 1개도 괜찮다. 어느 정도 스크램블이 되면 마늘과 파도 함께 섞어준다. 약불로 돌린 다음 굴소스를 한 숟갈 넣고 볶볶 소스가 어느 정도..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