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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잔/영화&드라마8

[보는 잔]아메리칸 셰프 밖에 돌아다니가 무서워진 요즘에 집에서 맨날 만들어 먹는 것도 지겨워지고 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점점 먹을 걸로 풀게 되는데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는 영화는 더 좋겠지! 보고싶어요 목록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요리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보았다. 아메리칸 셰프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 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런.. 2020. 8. 30.
[보는 잔]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코로나로 있던 약속도 다 취소되고 있는 요즘 집에서 영화보기 좋은 날이다. 요즘에는 넷플릭스에서 짧고 가벼운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는데 너무 킬링타임용이기도 하고 시리즈가 길면 너무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보고 나서 남는 게 없어서 시즌이 끝나면 허무한 느낌도 강했고 오랜만에 왓챠에 접속해서 보고 싶어요 영화 리스트들을 살펴보는데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영화가 보고 싶었고 요리 관련 영화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하여 보게 된 영화는 엘리제궁의 요리사 2012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이다.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프랑스 엘리제궁의 대통령 전속 요리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1988-1900년에 최초의 대통령 전속 여자 셰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엘리제궁은 우리나라의 청와대/ 미국의 .. 202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