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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8

[먹는 잔]오늘회_회 1인분 당일 배송으로 먹기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오늘 서울시 2단계로 격상되었다. 나는 집 밖을 안 나가는데 왜 이렇게 심해지는지ㅠㅠ 퇴사를 하고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이제 밖에서 만날 수도 없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밖에서 볼 수 없어 집으로 초대해 간만에 엄청 수다를 떨었다. 우리의 관심사는 미래의 먹거리! 과연 우리는 잘 먹고살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들을 털어놓다가 금방 저녁이 되었고 점심때쯤 주문했던 회들이 택배로 도착해있었다. 오늘회라는 어플에서 주문했는데 마켓 컬리처럼 첫 주문 시 인기상품 990원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연어회는 990원에 송어회는 27,900원으로 택배비 3,500원 별도로 음 첫구매 쿠폰이 없으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그래도 주위에 초밥집은 많아도 횟집은 잘 없고 횟집이 있어.. 2020. 11. 24.
[만드는 잔]애호박 버섯 파스타 늘 먹던 면이 아니라 링귀네라는 새로운 파스타면을 샀다. 그래서 그에 맞는 새로운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요즘에 야채를 많이 못 먹어서 몸에서 야채를 원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애호박과 버섯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 링귀네는 일반 파스타면를 눌러서 타원형 모양의 면인데 표면적이 넓어서 소스가 더 잘 먹는다고 한다. 재료 애호박 1/4, 새송이 버섯 1/2, 마늘 6개, 파스타면, 올리브유,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 냄비에 소금 한스푼과 올리브유 약간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고 7분 삶아준다. 좋아하는 면 식감에 따라 시간은 조정하면 된다~ 면을 삶는 동안 한쪽에서 애호박, 버섯, 마늘을 썰어준다.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마늘은 많을수록 맛있음! 올리브유를 좀 과하게? 두 스푼 정도 펜에 두른후.. 2020. 11. 5.
[만드는 잔]마늘 계란 볶음밥 본가에서 파스타 해 먹으려고 마늘을 엄청 받아왔는데 파스타가 안 땡겨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예전에 식당에서 마늘 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어~ 마늘 볶음밥 재료 마늘 5개, 대파, 달걀, 굴소스, 후추 달궈진 펜에 기름을 아주 많이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다. 사진에는 기름이 찔끔인데 부족해서 더 넣었다. 파향이 올라오면 편 마늘을 넣고 또 볶아준다. 마늘은 자기 취향만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한쪽에 몰아놓고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 하듯 막 휘저어준다. 나는 배가 고파서 달걀 2개였지만 1개도 괜찮다. 어느 정도 스크램블이 되면 마늘과 파도 함께 섞어준다. 약불로 돌린 다음 굴소스를 한 숟갈 넣고 볶볶 소스가 어느 정도..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