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드는 잔/요리 조각14

[만드는 잔 ]돌돌돌 야채 계란말이 한동안 반숙란을 열심히 먹었지만 그것도 질리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밥이랑 먹으려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식당에서 파는 계란말이는 계란이 6개나 들어가는 걸 봤지만, 혼자 먹을 거고 노른자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어도 안 좋다니깐 2개로 만들어 봅시다~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계량컵 드디어 써보는구나! 계란 두 개에 얇게 썬 대파,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열심히 저어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곱게 섞은 것보다는 대충 섞은 게 더 잘 말리더라 펜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열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열이 올라오면 계란물 1/2을 부어준다. 계란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게로 조심조심 말아준다. 처음 접는 부분은 찢어져도 상관없다 마지막만 잘 말면 된다 ㅎㅎ 잘 말아준 계란말이를 펜 끝부분.. 2020. 9. 18.
[만드는 잔]참치 미역국 간단하게 생일날 만들어 먹으려고 사뒀던 미역이 아직 많이 남았다. 생일날에는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먹었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참지로 간단하게 끓였다 재료 미역/참치/국간장/액젓/다진마늘 길게 통으로 포장된 미역보다 짧게 짤린 미역을 쓰면 물에 빨리 불어난다. 짧게 자린 미역을 10분정고 물에 불려준다. 냄비에 참기름을 휘리릭 두르고 미역을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주다가 국간장 한 스푼 멸치액젓 한 스푼을 넣고 달달달 볶아준다 액젓이 없다면 국간장 두 스푼 미역에 수분이 다 날아가면 물을 미역의 두배정도 넣어준다 참기름을 많이 넣어서 이미 기름이 많다 중불로 10분정도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인 미역국에 기름은 뺀 참치를 투하 이때 마늘 반 스푼정도 넣어준다 마늘을 넣으면 확실히 더 깊은 맛이 나지만 안 넣으면 깔끔.. 2020. 9. 13.
[만드는 잔]빨강어묵 볶음 제일 좋아하는 반찬 집에서 만들어 먹는 제일 만만한 반찬은 어묵 볶음이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으니깐 내 최애 기본 반찬~ 보통은 고춧가루 안 넣어서 기본으로 해 먹지만 고춧가루 팍팍 뿌리면 한 없이 먹게되지 재료 어묵 1봉 / 양파 1개 / 진간장 / 올리고당 / 참기름 / 고추가루 살짝 달군 펜에 기름 두르고 썰어놓은 양파를 볶볶 양파가 어느 정도 반투명해지면 사각으로 썰어놓은 어묵을 넣어준다. 촉촉한 어묵볶음을 먹고 싶다면 여기서 물을 2스푼 정도 넣어 주된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어묵탕이 되니깐 쬐금만 넣어줘도 된다. 어묵이 어느 정도 볶이면 간장 2스푼 /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또 볶볶 간장이랑 올리고당이 어느 정도 섞였으면 고춧가루 2스푼을 팍팍 뿌려준다 여기서부터는 탈 수 있으니 약불에서 볶아준다 인덕..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