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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잔/일상 조각12

[사는 잔]감각적인 폰 케이스_테이칼트 나는 휴대폰을 그렇게 소중히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 케이스는 필수다! 휴대폰 케이스는 인터넷에 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생각보다 스타일은 비슷비슷했다. 엄청 심플한 스타일이거나 귀엽거나 촌스럽거나...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폰인데 너무 흔하거나 유치한 건 싫다! 할 때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테이칼트! takart.co.kr/index.html 테이칼트 일상 속 예술을 담아가다. takart.co.kr TAKART는 Take와 Art의 합성어로 예술을 담아가다 : 일상 속 예술을 의미합니다. 예술 작품을 상품에 담아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며 이를 통해 예술의 일상화를 기대합니다. 브랜드 스토리부터 아주 맘에 든다. 일상 속에 예술이라니! 테이칼트는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해 아름.. 2021. 1. 8.
[투명한 잔]첫 회사 드디어 퇴사했다. 첫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를 처음 이야기했을 때는 너무 짜릿했지만,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 생각보다 아무런 느낌이 없다. 퇴사 다음날이 주말이기 때문일까. 월요일이 되면 퇴사했다는 게 더 실감 날 것 같다. 전 회사는 첫 회사로, 중소기업이었다. 대학교 전공과는 다른 직무였지만 꽤나 업무는 재밌었다. 하지만 일이 재밌음과는 별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열약한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동료와 상사를 만났다. 대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같은 전공에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많았다. 직장은 비슷한 사람도 있지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 회의 시간을 잡아놓고 맨날 30분씩 늦게 오는 상사 당연히 해줘야 할 4대 보험을 미루는 상사 말도 안 되는 퀄리티.. 2020. 11. 22.
[먹는 잔]회현역 카페 피크닉 친구들과 서울역에서 모였는데 딱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서성이다 찾아낸 피크닉! 회연역 근처지만 서울역에서 도보 7분 정도! 들어가는 입구가 하얗고 길쭉해서 신기했다. 하지만 저쪽 입구는 직원용 출입문 같기도 하고 피크닉은 입구가 여러 개다. 피크닉에서 가장 유명한 뷰! 피크닉 폰트가 너무 예쁘다 창에 비치는 풍경도 비현실적으로 반짝반짝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피크닉 메뉴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볼 곳이 많아서 괜춘 초코우유를 마셔볼까 하다가 날이 좀 쌀쌀해서 카모마일 티를 시켰다 카페 테이블이 엄청 넓고 길다 위에 다양한 샹들리에와 초록색 검은색 의자들이 완전 감성 감성 테이블 끝 왼쪽에는 4인석 테이블도 몇 개 있다. 초록색 플라스틱 의자가 왜 이렇게 이쁘지 음료랑 빵이 나왔는데 음료는 양이 너.. 2020. 10. 21.